Interior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를 위한 거실룩

나 혼자 산다 ‘경수진’님 편에 등장한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의 열기는 식지 않는다. 사실 방영 전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미 알만한 이 핫한 인테리어는 대체 뭘까. “미드 센추리 모던(Mid-Century-Modern)”은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1940~1960년대에 걸쳐 미국에 새로운 생활 양식의 디자인 운동이 꽃피웠던 시기의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스타일이다. 전쟁 후 생겨난 자재 부족으로 인해 인테리어 및 가구 디자이너들은 폐기된 군용원단, 금속, 유리등의 산업용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가구를 제작했다. 따라서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분위기의 디자인을 만들어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며, 심플하지만 어딘가 유니크한 요소가 느껴지는 것이 포인트이다. 잭슨카멜레온의 8월의 먼슬리 제품들은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는 디자인 가구들의 조합이다.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니크한 디자인의 페블 소파, 실버 엣지와 매트한 상판의 조화, 플라토 테이블 컬렉션 이와 더불어 뉴욕 현대미술관에 소장된 컬렉션 중 하나인 아르떼미데의 네시노와 네쏘 조명이다. 모던 미드센추리에 걸맞은 베이직하지만 어딘가 유니크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 세 가지의 컬렉션을 만나보자.